[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소재 국제대학교 유도부가 2024 양구 평화컵 전국유도대회 대학부 –60kg 급에서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상식 모습[사진=국제대]

25일 국제대에 따르면 손진우(스포츠지도학과) 선수가 유도 강호 영남대를 학생을 누르고 준결승에서 용인대 선수에게 패해 3위에 그쳤다고 밝혔다.

특히 손 선수의 경우 1학년으로 2024년 신입 새내기다.

국제대 임지원 총장은 "손 선수의 경우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쾌거를 이루어 앞으로 귀추가 되는 선수"라며 "유도부 선수들이 더욱 활기찬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이루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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