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메이플스토리', 'FC온라인', 'V4'에서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FC 온라인과 콜라보한 미니게임 '메이플 사커 온라인'을 진행한다. 10인이 RED 팀과 BLUE 팀으로 나뉘어 3분간 더 많은 골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치장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컬렉션 포인트', '빅토리아컵 빅기프트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응원 포인트' 등을 지급한다. 오는 6월까지 '바람의나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던전앤파이터'와 콜라보한 미니게임이 예정돼 있다.

FC 온라인에서는 넥슨 30주년과 자체 6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이벤트를 연다. 오는 6월 26일까지 초대장만 받아도 고성능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6주년 스페셜 선수팩 상자' 등을 즉시 지급하고, 초대장 수령자 100만 명 달성 시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주차별로 '카트라이더' '다오', '바람의나라' '왈숙네' 등 넥슨 캐릭터들이 다양한 선물을 순차적으로 선사한다.

[사진=넥슨]

V4에서는 다음달 23일까지 접속만으로 'NEXON 30TH ANNIVERSARY 상자'를 통해 주화와 물약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일 미션 완료나 사냥을 통해 획득한 '넥슨 30주년 코인'으로 특별 소환수와 돌림판 티켓을 교환하고, 티켓으로는 '경지의 비결', '초월 재료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는 6월 5일까지는 'NEXON 패밀리 상점'에서 '크레이지 아케이드', '바람의나라: 연' 등의 대표 캐릭터를 만나고 '30주년 기념 주화'를 모두 수집하면 추가 영구 능력치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총상금 30억 규모의 '퀴즈퀴즈' 이벤트도 연다. 또, 매월 '퀴즈퀴즈'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만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응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30주년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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