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 대한스포츠의학회(회장 양윤준)와 함께 농어촌 도서 지역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난지도 지역주민 건강돌봄 지원 및 생활용품 전달식.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체육공단 아산체력인증센터는 25일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도를 방문해 스포츠 소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했다. 당진시 보건소는 혈액·구강 검사 및 건강 상담, 대한스포츠의학회는 근골격계 의료 상담을 제공했다. 체육공단은 대난지도 주민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전달하며 환경·사회·투명경영 문화 실천에 나섰다.
체육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게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소외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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