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각산골사거리에서 교통외근-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행락철을 맞아 느슨해진 분위기에 음주운전 의심 신고와 음주운전 적발 건수 증가에 따라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한 것이다.

사천경찰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동승자에 대해서도 방조행위로 엄정하게 대응하며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해서는 차량을 압수할 방침"이라며 "음주단속 뿐만아니라 음주운전 근절 홍보활동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등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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