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 119시민체험센터는 29일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워, 나를 지키고 이웃을 돕자'라는 슬로건으로 소방관이 알려주는 재난 현장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119시민체험센터는 29일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4.29 nn0416@newspim.com

이밖에도 소방안전, 생활응급, 유아전용, 위기탈출, 지진체험 등 13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복수초등학교, 대전교육연수원, 서구청 소셜기자단이 시민안전체험 및 안전문화 확산 공을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지난 10년 동안 소방안전 체험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수상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각종 재난·재해 등 위기로부터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119시민체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