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올해 상반기 150명 규모의 신입공채를 진행 중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일반직원(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채용분야는 IT·디지털 관련해 'AI 모델링·기술연구', '데이터 엔지니어링', '사이버보안 연구·분석', '데이터 분석', 'UX·UI 웹 퍼블리싱'과 '보험계리사' 총 6개 분야이다.
기업은행 본점. (사진=IBK기업은행) |
자격요건은 IT·디지털 관련 분야는 '박사학위소지자'이거나 '석사학위소지자로서 유관 업무경력 3년 이상 보유자'로 하며 '보험계리사' 분야의 경우 보험계리사 등록증 소지자로 한정한다.
지원자는 5월 13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돼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은행에서는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석·박사 학위 등 경력을 인정하고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5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FAQ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