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29 15:46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해 수해지역과 하천 공사현장 등 현장에 직접 나가서 살펴보고, 훼손된 하천구간에 대한 응급복구와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할 것"을 29일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2024년 홍수대응 환경부-지방자치단체 간담회'를 주재, 기관별 홍수대응계획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지역 내 하천 정비‧준설의 경우 "적극 협조 및 지원해 홍수기 전에 최대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 장관은 "그간 준비한 홍수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여름철 홍수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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