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내달 1~6일 가정의달 연휴를 맞아 '슈퍼 세일'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3~6일 '온가족 고기 파티'를 진행한다. 한우 등심 1+/1등급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6690·5690원(100g당)에 판매한다.

삼겹살, 목살을 비롯한 돈육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1~6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호주산 냉장 안심 스테이크를 50% 할인한 100g당 3940원에, 달링다운 와규 모듬구이(팩, 900g)를 30%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슈퍼세일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한우 등심만 약 35톤, 돈육은 약 30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계란 역시 도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3~6일 알찬란(30구, 대란)을 498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 준비 물량만 총 30만판에 달한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품목별 파격가, 전품목 반값 할인, 골라담기, 한정수량 특가찬스 등 할 수 있는 역량을 총동원해 최대범위의 혜택을 준비했다.

3~9일 냉장 안동 간고등어(팩, 2마리) 400g/800g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김광명 바이어는 고등어가 가장 기름기가 많고 맛이 올라오는 시기인 10월부터 비축을 시작, 염장 가공에 대해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안동간고등어와 협업해 반값 행사를 기획했다.

1~6일 우럭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행사도 파격적이다. 이마트는 최근 소비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 양식장과 협업, 약 8톤의 우럭 물량을 확보해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또 삼성·LG전자 냉장고, 에어컨, 워시타워, 청소기 등 대형가전 구매 시 할인은 물론, 금액대별 최대 125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1+1',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등 반값 할인도 100여 가지에 달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물가 기조가 길어지며 가정마다 지출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마트가 고객에게 큰 힘이 될 파격행사 '슈퍼세일'을 진행한다"며 "5월 첫 연휴 기간 진행될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 연휴를 보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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