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71조9200억원, 영업이익 6조61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82%, 영업이익은 931.87% 증가했다.
전사 매출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판매 호조 및 메모리 시황 개선에 따른 판가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71조9200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2.04.07 pangbin@newspim.com |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 대비 3조7800억원 증가한 6조6100억원을 기록했다. IT 시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메모리가 고부가 제품 수요 대응으로 흑자 전환했고 MX도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이익이 증가했다.
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분기 최대 7조82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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