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화학은 30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경영 성과는 분기를 거듭할수록 점진적으로 계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동석 LG화학 CFO 사장은 이날 "어려운 시황 지속과 메탈가격 하락 글로벌 전기차 성장둔화 등 어려운 환경 지속됐다"며 "하지만 위기관리 능력 토대로 1분기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및 고금리 기조 장기화,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 우려 등 어려운 환경 지속될 것"이라며 "3대 신성장 동력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 통한 근본적인 사업경쟁력 재고 노력과 함께 오퍼레이션 최적화 활동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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