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현대제철은 30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내 주주 환원책 검토를 통해 중단기 배당 정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사진=현대제철 제공] |
김광평 현대제철 재경본부장 전무는 이날 컨콜에서 "현대 수익성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제일 급한 상황이며 서강현 대표께서도 말씀하신 철강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춰 현재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중장기 투자와 맞물린 부분을 투자와 균형잡힌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환원을 검토할 것이다. 올해 내 중단기 배당 정책 등의 발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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