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번째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강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번째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강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재능(Talent)을 발굴하고, 꿈(Dream)을 찾아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 내용은 직무 탐색, 진로 방향 설정, 자동차 산업의 이해 등 3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되며 BMW 코리아 임직원, 공식 딜러사 테크니션 등이 강연자로 나서 자동차 산업 전반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올해부터는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및 MINI 코리아의 임직원도 새롭게 강연에 나선다.
2024년 첫 강연은 충남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학교 측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학생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해 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추어 독일 BMW 본사 교육과정을 거쳐 고전압 전문가(HVE) 자격을 획득한 김선혁 테크니션이 강연자로 나섰다.
BMW 군포 서비스센터 마이스터랩 소속 김선혁 테크니션은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전기과, 전자과 및 통신과 학생 약 180명에게 현업에서 활용되는 전기차 산업 및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실무 경험을 생생히 전달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총 25개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교내 강연의 참여 대상이 재학생으로 제한되는 한계를 벗어나고자, 올해부터는 교외 강연도 2회 준비했다.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 기간 중 수도권 1회, 지방 거점 도시 1회 등 총 2회 외부 강연을 추가 진행해 보다 다양한 학생들에게 자동차 산업과 직무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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