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2024년 인도한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 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HD한국조선해양] |
총 수주금액은 7334억원으로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5월까지 선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96척(해양 1기 포함)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총 111억달러(약 15조1349억원)다. 연간 목표(135억달러)의 82.2%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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