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하이브IM은 3일, 플린트에서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에 신규 배틀로얄 모드 '아레나 서바이벌'과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즐길 수 있는 '아레나 서바이벌' 모드가 전격 도입됐다. 이 모드에서는 최대 10명으로 구성된 팀 또는 솔로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심판의 별'을 수집해 전투 효과를 얻고 붉은 갈대에 몸을 숨기는 등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후의 승자가 가려질 때까지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며, 순위에 따라 대량의 '승리의 왕관'을 획득할 수 있다.

5성 빛 속성 원거리 딜러 '오로라'와 4성 번개 속성 캐릭터 '일리아스'도 추가됐다. 오로라는 치명타 공격 시 응징 효과로 피해량을 증폭시키는 특징을 지녔으며, 일리아스는 적을 감전시켜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전투 방식을 보여준다. '시련의 탑 시즌2'도 새로운 층을 공략하고 '시련의 보물'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사진=하이브IM]

한편, 하이브IM은 아레나 서바이벌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모드에 참여해 MVP나 1위 등 목표를 달성하면 '별석', '인연의 결정', '영웅 등급 돌파 재료 선택권'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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