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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일주도로 달리던 관광버스 천장에 지름 50cm 낙석...3명 병원서 치료

기사등록 : 2024-05-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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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낮 12시 50분쯤 경북 울릉군 북면 일주도로 삼선암 인근 부근에서 낙석이 주행하던 관광버스 천장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3명이 울릉보건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울릉 해안일주도로.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없음.[사진=뉴스핌DB] 2024.05.06

이날 주행하던 관광버스 천장으로 떨어진 낙석은 지름 50cm 크기로 버스 천장 환풍기를 뚫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버스는 민간이 운영하는 관광버스인 것으로 파악됐다.

울릉군은 전날부터 내린 비와 강풍 영향으로 낙석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릉.독도에는 5일 오후 6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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