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07 11:13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오는 17일 '귀어귀촌 정기교육 4차'를 통해 귀어귀촌인에게 마케팅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종합센터는 어촌으로 새롭게 이주하여 어업을 시작하려는 '귀어인' 뿐만 아니라 어업은 하지 않는 '귀촌인'까지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왔다.
어촌에서 할 수 있는 어업 외 사업인 어촌관광사업, 해양수산레저사업 등 어촌 비즈니스업 관련 기초 이론 및 사례 등을 안내하는 '어촌 비즈니스' 과목을 관련 업계 전문가를 통해 제공한다.
어촌 비즈니스업으로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한 귀촌인의 사례를 선배 귀어귀촌인의 이야기로 생생하게 제공한다.
정도섭 공단 센터장은 "어촌의 활력 제고를 위해 어업뿐만 아니라 어촌관광 및 해양수산레저 분야에 신규 인력이 유입되는 것도 중요하다"며 "어촌 비즈니스 등을 꿈꾸는 귀어귀촌 희망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