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해 오는 12일 일요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중에는 카카오뱅크 앱 접속을 비롯한 이체, 카드 결제, ATM 입출금 등 모든 금융거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사진=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는 전체 고객 수가 2300만명,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8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산 장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시스템의 구성 변경 및 장비 업그레이드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 중단 업무는 ▲카카오뱅크 앱, 홈페이지 이용 불가 ▲체크카드, mini 카드 이용 불가 ▲자동화기기(CD/ATM) 이용 불가 ▲입출금,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불가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뱅크 거래 불가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 및 업무 처리 불가 등이다.
중단 시간은 12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7시간으로 예정돼 있으나 시간은 작업 진행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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