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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부회장, 43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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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걸쳐 6만7148주 장내 매수, 43억2433만원 규모
"주가 흐름 불안정 속 책임 경영 차원, 의지 확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4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사진=HD현대]

HD현대는 7일 정 부회장이 지난 2일과 3일, 7일에 걸쳐 자사주 6만7148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종가 6만4400원 기준 43억2433만원 규모다. 정 부회장의 지분은 이번 매수로 이전 3월 29일 소유주식 변동 신고 당시 5.26%에서 5.35%로 0.09%포인트(p) 늘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정기선 부회장의 주식 매입은 주가 흐름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책임 경영의 뜻을 밝힌 것"이라며 "의지가 매우 확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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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정몽준 아산재단이사장이 26.60%로 최대 주주이며, 정기선 부회장이 5.35%, 아산사회복지재단이 3.90%, 아산나눔재단 0.49%를 갖고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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