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수요일인 8일 오전에 빗발이 대부분 그쳐 날이 흐리겠다. 부쩍 쌀쌀해진 날에 아침 최저 기온이 4~15도에 달하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 탓에 시민들이 추위에 떨며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09.07 dlsgur9757@newspim.com |
중북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충청이남지방은 흐리다가 점차 개겠다. 전남남부, 경남남해안은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오전에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남북부, 경상남도는 아침까지 약한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4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2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8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대전 21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전주 20도 ▲광주 22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0m,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1.5~4.0m로 일겠다.
hell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