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김상원 위메이드 전무는 8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 영업 비용 관련해 신작 게임 출시 및 흥행에 따른 지급 수수료 등 매출 연동 비용들이 증가하며 전체적으로는 전분기 대비 7% 증가했다"며, "세부 항목별로는 광고 선전비는 신작 출시 관련 지출이 있었음에도 전분기 대비 40%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버 비용을 포함한 통신비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성공적인 출시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급속한 서버 확충보다는 악성 트래픽을 최대한 통제하고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원활한 접속과 플레이를 위한 서버 증설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비용 최적화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영업외 손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환산 이익 증가와 전분기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 소식 인식에 따른 기저효과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손실 폭이 크게 감소됐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 로고. [사진=위메이드] |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