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스승의날을 맞이해 '2024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하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서울 관내 83개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교육청 직원 등이 참석한다.
서울시교육청사. [사진=뉴스핌 DB] |
걷기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추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증정식과 사제 동행 영상 공모전이 진행된다. 또 교육공동체가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 전시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내 손안의 미술관 운영, 생존 팔찌 만들기, 뉴스포츠 등 체험 부스 26종이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함께 걷기 행사를 통해 서울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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