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스포츠산업 혁신 주도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조성 기회 제공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4 SPORTS-UP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료=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 분야는 기술·장비, 건강·피트니스, 의료·헬스케어 등 10개 분야로 공고일 기준 예비 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 대표자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단,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창업 제외 업종, 사행성 및 환경오염 유발 창업 아이템 등 참가 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자는 참여할 수 없다.

서류평가를 통해 20팀(예비창업 10팀, 초기창업 10팀)을 선발한 후 고도화 멘토링을 거쳐 발표평가로 예비 또는 초기창업 구분 없이 최종 5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팀에는 상금(총 1,400만 원)과 사업화 지원금(1억 3500만원)이 제공되며, 전문 창업보육 기회 제공 및 '도전, K-스타트업 2024'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특전이 함께 주어진다.

신청 기한은 오는 6월 11일까지로, 공모전 누리집(스포츠창업.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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