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0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3월 28일 스타시드 국내 선 런칭을 진행했고, 현재 초기에 비해 트래픽이나 매출이 떨어진 상태이긴 하나 하방 안정화가 되고 있는 상태"라며, "현재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해서 지표는 어제, 오늘 반등 중에 있다. 글로벌의 경우, 3분기를 목표로 글로벌 로컬라이제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 했던 여러 시행착오들을 보완하고 개선해서 글로벌에서는 방치형 쪽에 가까운 대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더 많은 모수와 매출을 일으키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컴투스의 주력 게임인 천공의 아레나의 경우, 유럽 매출 비중이 낮은 편은 아니다. 작년 기준으로 유럽 매출 비중이 약 25% 수준을 차지했고, 지난 3월 8일부터 유럽 앱스토어의 수수료율이 30%에서 20%로 하향 조정됐다"며, "이에 따라 컴투스의 지급수수료 역시 연간 상당한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컴투스 로고. [사진=컴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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