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롯데면세점과 문화·관광·공연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과 롯데면세점 김주남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왼쪽)과 롯데면세점 김주남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고양시] 2024.05.10 atbodo@newspim.com |
고양특례시와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한류 콘텐츠 공연 등 메가이벤트 개최 ▲고양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국내·해외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기타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협력사업 지속 발굴·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면세점으로 2004년부터 글로벌 한류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려온 롯데면세점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고양특례시가 문화·관광 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는 롯데면세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한류 이벤트 개최에 힘을 보태는 등 민선8기 핵심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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