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삼성증권은 지난 1분기 총 25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2% 늘어난 수치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4.04.04 hkj77@hanmail.net |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3316억원과 336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2.9%와 3.1% 줄었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시장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중심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자산관리(WM) 부문은 전 분기 대비 리테일 1억 이상 고객 수 및 자산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구조화금융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93.5%를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