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단양군 단성면에 위치한 하선암카라반야영장에서 오는 11월까지 매월 1~2회 '웰커밍데이' 탄소중립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커밍데이'는 월악산국립공원의 탐방안내소가 야영장으로 가서 탐방객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이다.

웰커밍데이 체험부스.[사진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2024.05.16 baek3413@newspim.com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탐방객들은 월악산국립공원 탐방안내와 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가 직접 진행하는 리사이클링 만들기 등 탄소중립 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4월 개장한 하선암카라반야영장은 전국 23개 국립공원에서 처음 문을 열였다.

단양팔경중 한 곳인 하선암에서 숲과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인기가 높다. 

이선주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단양분소장은 "아영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탐방객들과 소통하고 한 발 앞선 탐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소중립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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