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16 10:31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공식 방한 중인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정상회담 후 개최되는 공식 오찬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참석한다. 김 여사의 공식 행보는 5개월 여 만이다.
정상회담 후 정오에는 대통령실에서 공식 오찬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김 여사도 참석한다. 김 여사는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지난해 12월 15일 이후부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바 있다.
김 여사는 명품백 논란 등으로 국민 여론 악화를 우려해 공식 행보를 자제해 왔지만 4·10 총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김여사 특검법을 강행 처리할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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