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16일 송촌중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촌중학교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의회는 16일 송촌중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의회] 2024.05.16 gyun507@newspim.com |
학생들은 동물실험 폐지에 대한 청원을 직접 제안하고, 이에 관한 토론과 투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시의회 의사일정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고, 지방자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 의사결정 처리 과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4년 상반기 대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송촌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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