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17 15:51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이 17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3시 13분 언론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무력 시위는 한미 공군이 16일 중부지역 상공에서 최신예 5세대 전투기인 한측 F-35A 스텔스기와 미측 F-22 랩터를 동원한 첫 기본전투기동 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 성격으로 보인다.또 한국 공군은 17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최신예 F-35A 스텔스기를 비롯해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E-737 항공통제기 등 60여 대의 항공기와 500여 명의 요원이 참가하는 올해 전반기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인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시작했다.
북한이 정확히 어떤 미사일을 쐈는지 한미 군이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kjw86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