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올해 세 번째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재즈, 레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리꾼 김율희가 나온다.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남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대상을 받았고 현재 전통을 재료로 창작 작업을 선보이는 '우리소리 바라지'의 소리꾼으로도 활동중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K-브런치콘서트'우·아·한'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대전시] 2024.05.18 nn0416@newspim.com |
협연자인 베이시스트 서영도는 TV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보이스코리아'등에서 세션 참여와 밴드활동, 라이브,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공연은 '끝없는 마음>을 시작으로 '빈산에 봄비 내리고', '정표', '육자배기', '이별가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과 클래식과 콜라보한 미발표곡들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국악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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