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서울 잠실야구장에 이틀 연속 구단주가 방문했다.
두산 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8일 롯데와 홈경기를 관람했다. 박정원 회장이 잠실구장을 찾은 것은 3월 29일 KIA 타이거즈와 홈 개막전에 이은 시즌 두 번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두산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8일 잠실구장을 찾아 롯데와 경기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두산] 2024.05.18 zangpabo@newspim.com |
박 구단주는 해마다 전지훈련지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정규시즌에도 자주 선수들을 응원하는 편이다.
두산은 1회부터 양석환의 3점 홈런이 터지는 등 홈런 4방을 앞세워 8-3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사령탑에 데뷔한 두산 이승엽 감독은 이날 승리로 통산 100승을 채웠다.
한편 전날인 17일에는 롯데 구단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롯데는 5-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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