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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밸리 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협약 체결

기사등록 : 2024-05-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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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인더스트리와 에너지분야 협력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전남테크노파크가 키르기즈 공화국 에너지부, 키르기즈인더스트리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해 키르기즈 공화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해 키르기즈 공화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4.05.20 ojg2340@newspim.com

키르기스 공화국은 전력의 90% 이상을 수력발전에 의존하나 기후변화 및 노후시설로 전력수급에 애로가 있어 소수력발전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키르기즈 공화국 에너지부와 전남TP, 렉스이노베이션(주) 3자간 진행했다. 렉스이노베이션(주)(대표 임정민)은 소수력발전 전문기업으로 AI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가상발전시스템(VPP)등 에너지 ICT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 키르기즈인더스트리(회장 자라슐)와 전남TP간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으며, 키르기즈인더스트리는 키르기즈 공화국이 100% 지분출자한 공기업으로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향후 에너지밸리 기업의 키르기즈공화국 진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에너지밸리의 혁신자원을 활용해,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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