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가 다음달부터 전국 68개 점포의 영업 종료 시각을 기존 밤 10시에서 11시로 1시간 연장한다.
지난해 4월 인건비·전기료 등 비용 절감을 위해 단축 영업을 시행한 지 1년여 만이다.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시민들이 선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해 상권 특성을 고려해 선정된 68개 대형 점포의 영업시간을 우선 조정하기로 했다"며 "나머지 60여개 점포 영업시간 연장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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