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길드워2의 네 번째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의 마지막 콘텐츠인 '더 미드나잇 킹'을 북미와 유럽에서 공개했다.
22일 엔씨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길드워2(Guild Wars 2)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Secrets of the Obscure)'의 마지막 챕터인 '더 미드나잇 킹(The Midnight King)'을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길드워2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 온라인 MMORPG다. 네 번째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는 출시 이후 분기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사진=엔씨] |
이번 업데이트는 '아스트랄 워드(Astral Ward)' 동맹과 '크립티스(Kryptis)' 종족 간 대립 서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용자들은 전쟁의 핵심 지역인 '이너 나이오스(Inner Nayos)'에서 열리는 오픈 메타 이벤트를 통해 신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전설 방어구를 2등급(Tier-2)으로 강화할 수 있다.
최대 50명의 이용자가 함께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인스턴스 던전 '컨버전스(Convergence)'에는 신규 최종 보스와 상위 난이도 챌린지 모드가 추가됐다. 또한, 새로운 5인 던전 '외로운 탑(The Lonely Tower)'도 포함됐다.
신규 콘텐츠와 더불어 보상과 편의성도 대폭 강화되었다. 이용자들은 신규 '마법사의 금고(Wizard's Vault)' 보상과 UI 업데이트를 통해 액션 카메라 모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길드워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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