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대학은 23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대전·충청권 대학교 총장을 초대해 대학 간 협력 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수환 경찰청 차장과 이재영 경찰대학 학장 직무대리(교무처장)를 비롯해 ▲김용하 건양대 총장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 ▲최미순 세한대 부총장 ▲김춘순 순천향대 부총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 ▲강준모 호서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경찰대는 23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대전·충청권 7개 대학교 총장을 초대해 협력 방안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경찰청]

경찰대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업무협약 체결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대의 포렌식사이언스랩, 치안데이터사이언스랩, 법과학융합연구센터를 함께 돌아보며 과학 치안 연구 분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이번 간담회로 경찰대와 충청·대전권 대학 간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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