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전북

익산시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 90% 지원

기사등록 : 2024-05-23 13:2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90%까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청결 관리·돌봄 등을 제공한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5.23 gojongwin@newspim.com

이 서비스는 정부가 이용 요금을 일부 지원하지만, 이용 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에 시는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중 서비스 기간 15일 기준 본인부담금의 90%를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본인부담금 신청일에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가 익산시에 6개월 이상 등재돼 있고, 출생아 주소가 익산시에 등재된 가정이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30일 이내 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gojongw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