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웹툰 6종을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연재되는 웹툰은 ▲'서머너즈 워: 크로스' ▲'서머너즈 워: 캡틴 이브' ▲'서머너즈 워: 트래커스' ▲'서머너즈 워: 로열 블러드' ▲'서머너즈 워: 오컬트 탐정 니키' ▲'서머너즈 워: 서머너즈 아카데미' 등 6종이다.
이들 작품은 '서머너즈 워'의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모험, 액션, 오컬트, 학원물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됐다. 소환사가 되기 위한 듀란드의 여정, 파괴된 세계를 지키는 로니의 활약상, 오컬트 탐정 니키가 도시 괴담을 해결하는 이야기 등 개성 있는 스토리를 담았다.
[사진=컴투스]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웹툰에 참여한 그린비 작가를 비롯해 20여 명의 원화·스토리 작가진이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각 작품은 코믹스, 라이트 노벨 등 여러 콘텐츠와 연계되며,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6종 모두 15화까지 동시 공개됐으며, 이후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1화씩 연재된다. 이달 29일까지는 각 작품 페이지 접속 시 해당 작품 이용권 3장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애니메이션, 코믹스, 라이트 노벨 등 다양한 장르 콘텐츠를 선보이며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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