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호 교수가 최근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린 제67회 일본당뇨병학회(JDS)에서 'Travel Grant'를 수상했다.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호 교수. [사진=성빈센트병원] |
김규호 교수는 학회에서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한 2형 당뇨병 환자서 당뇨병 약제별 통풍 발생 위험도 분석'을 구연 발표해 그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 약제 중 메트포민 사용이 통풍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본 연구 결과를 임상에서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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