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24 19:25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삼성전자 어린이집 신축 현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1명이 숨졌다.
24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A 씨(59)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용인시 기흥구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어린이집 신축 현장에서 패널과 자재 반입대 사이에 끼어 숨을 거뒀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전수칙 의무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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