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은 내달 개최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기념해 '아프리카 현대미술 기획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호텔 서울 1층 로비 및 '엘 컬렉션(The L. Collection)'에서 열린다.
엘 컬렉션 '아프리카 현대미술 기획전' [사진=롯데호텔] |
'모든 언어는 예술로 통한다'라는 주제로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총 30점을 만날 수 있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아프리카는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영혼이 꿈꾸는 곳으로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20세기 서구미술의 새로운 미술사의 흐름을 열었다.
또 휴머니즘의 신선한 자극제로 과거와 전통에 머물지 않고 독자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와 테마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엘 컬렉션에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문화 외교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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