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7일 가족 동반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이날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오른쪽)과 신입사원 선서 중인 황인수 사원(왼쪽), 손지원 사원. [사진=한국서부발전] 2024.05.28 rang@newspim.com |
행사에는 박형덕 사장과 조인호 노동조합 위원장 등 서부발전 노사 대표와 신입사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해 이들에게도 감사 마음을 전했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발전소 운영인력을 충원하고 부족한 정원을 채우기 위해 지난해보다 20명 증가했다. 신입사원은 ▲사무 9명 ▲기계 20명 ▲전기 12명 ▲화학 9명 ▲ICT 2명 ▲토목 2명 ▲건축 2명 등 모두 56명이 채용됐다. 평균 65.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날 입사식은 임명장 수여와 신입사원 선서, 사장 환영사, 휘장 수여, 사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임명장 수여에 앞서 환영과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입사 각오를 다졌다.
박형덕 사장은 "훌륭한 자질을 갖춘 신입사원과 입사식을 빛내준 가족에게 환영을 전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체계를 거친 인재들이 서부발전에서 더욱 큰 뜻을 이루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2024.05.28 r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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