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기흥구 구갈8단지에서 단지내 경로당 사용 편의를 위해 승강기를 공사완료하고 입주민들과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LH 경기남부지역본부] 2024.05.28 |
이날 준공식은 상하노인대학 소속 합창단과 색소폰 연주 축하공연을 서두로 입주민, LH 이한준 사장, 김민기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장), 손명수 국회의원당선인(용인시 을) 등이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는 주민들이 승강기 설치에 대한 감사 마음을 담아 김민기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장), LH 이한준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로당 승강기 설치공사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LH 임대주택 단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추진됐으며, 지난해 9월 착공 후 약 8개월 간 소요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은 "LH는 정부와 함께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강화를 위해 매년 시설개선사업을 시행중이며, 저희들의 소중한 고객인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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