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서금원)은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청년도약계좌의 6월 가입신청 일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계좌개설일정은 1인 가구일 경우 내달 20일부터 7월 12일,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7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매월 협약은행(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부산, 광주, 전북, 경남, 대구) 앱(App)으로 가입신청을 받은 후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사진=서금원] |
이미 청년도약계좌에 가입 신청한 청년 중 4월 22~30일 가입을 신청해 가입대상으로 안내받은 청년은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5월 2~10일 가입을 신청해 가입대상으로 안내받은 청년은 5월 28일(1인가구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개설할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 3월 만기자가 일시납입으로 연계가입 신청한 경우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서금원은 청년도약계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숏폼 공모전 '청년의 저(축)력을 보여줘'를 내달 10일까지 개최한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신만의 절약 노하우나 본인이 느낀 청년도약계좌의 매력 표현 등 청년의 저(축)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신만의 생각이 반영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6월 18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기획의도, 창의성, 이해도 심사 등 내부 평가를 통해 1등 1팀(200만원), 2등 2팀(각 50만원), 3등 5팀(각 10만원)과 50팀에게 인기상(다이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