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30일,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비야(Biya)'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및 썸머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X(구 트위터)에서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유명 코스플레이어인 '비야'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신규 레전드 영웅 '비야(Biya)'가 추가됐다. '비야'는 신규 유저에게 유용한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아군 전체에 치명타 확률을 높이는 버프와 적에게 기절 디버프를 걸 수 있다.
썸머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기념해 수영복을 입은 신규 레전드 영웅 '세인', '카린', '메이'도 선보였다. '세인'은 근거리형 영웅으로 적을 끌어당겨 범위 공격을 가하고, 아군의 추가 피해 확률을 높인다. '카린'은 아군의 생존력을 강화하는 힐러형 영웅이며, '메이'는 상대 진영을 붕괴시키는 디버퍼형 원거리 영웅이다.
[사진=넷마블] |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미션 클리어 시 보상을 제공하는 '썸머 바캉스 카니발' 이벤트와 '비야' 캐릭터 등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썸머 페스티벌' 챌린저 패스 및 마스터 패스 ▲16001~16800 신규 스테이지 ▲영웅 최대 레벨 80 확장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시된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방치형 RPG로,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원작의 숨은 스토리를 SD 캐릭터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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