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일본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 '카나헤이'와의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컬래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오는 6월 13일까지 대표 캐릭터 '피스케'와 '우사기'가 나오는 '피크닉 바운스볼' 이벤트가 열린다. 두 플레이어가 공을 던져 상대방의 HP를 0으로 만들면 승리하고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크레인으로 인형을 뽑아 다양한 보상과 점수를 얻는 '토이 캐쳐'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다음달 27일까지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14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출석 횟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과 이벤트 코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사냥 시에도 이벤트 코인이 드롭되며, 자동전투 중 게이지가 차면 경험치와 코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은 코인은 상점에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사진=넥슨] |
이외에도 넥슨은 이용자의 총 업적 점수를 기준으로 하는 랭킹 시스템을 신설해 새로운 목표를 부여했다. 아울러 유니온 메인 화면의 레벨 총합 효과 정보를 좀 더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메이플스토리M'의 '카나헤이의 작은동물' 컬래버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