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커넥트는 위메이드 그룹 산하 게임사 구성원들과 함께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의 출시 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로스트 소드'의 퍼블리셔 위메이드커넥트와 개발사 코드캣을 중심으로 니트로엑스, 엔티게임즈, 위메이드플레이, 플레이링스, 플레이킹스, 플레이매치컬 등 10개 개발사 구성원 5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위메이드커넥트 측은 "10점 만점의 평가표에서 참가자들은 출시 후 플레이 의향 9점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며, "특히 주관식 설문에서 서브컬처 게임의 핵심인 캐릭터 플레이와 디자인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는 점이 이번 테스트의 최대 성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사진=위메이드] |
'로스트 소드'는 위메이드커넥트와 코드캣이 협업하여 준비 중인 서브컬처 장르의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서브컬처 장르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위메이드커넥트와 '소드마스터 스토리'로 글로벌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코드캣의 두 번째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호평을 받은 양사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와 개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로스트 소드'는 3분기 국내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후, 4분기 중 국내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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