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김도읍·이헌승·민홍철·김정호·서범수 의원, 주민 및 항공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남부권의 허브공항으로서 지역 성장을 견인할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굳은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공단은 정부의 의지를 이어받아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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