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오늘 설치' 서비스를 전격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늘 설치' 서비스는 오후 1시까지 가전 제품 결제·주문하면 결제 당일 바로 설치까지 완료해주는 서비스다. 설치가 필요한 가전 제품을 당일 설치까지 완료해주는 서비스로서는 국내 유일하다.
롯데하이마트가 '오늘 설치' 서비스를 전격 론칭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대상 품목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3개 품목(110cm(43형) 이하 TV 등 일부 상품 제외)이며,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우선 시행한다. 해당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의 '오늘설치 전문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료는 7만원이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은 "고객 반응을 모니터링해 향후 품목과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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