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3일까지 국내 유일 중소셀러 동반성장 온라인박람회인 '상생페스티벌'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상생페스티벌'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한 온라인 박람회다.
우수 판매 셀러는 오는 9월에 있을 하반기 '상생페스티벌' 참여 기회 및 다양한 부상을 제공한다. 또 11월에 열릴 G마켓, 옥션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인 '빅스마일데이' 전용관 참여, 제품 노출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진행, G마켓 온라인 광고비 지원, 셀러 홍보영상 무상 제작 등의 혜택을 받는다.
2023년 상생페스티벌 우수셀러 대상으로 이마트 월계점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 현장 (23년12월 당시). [사진=G마켓 제공] |
참가 신청은 G마켓과 옥션에 판매자로 등록된 셀러 중 참여 요건 ▲마을기업 지정 기업 ▲국가기관 인증 농식품 판매 ▲수산물 이력제 상품 판매 ▲전통시장 등에서 영업 중 ▲G마켓 스마일배송 판매 ▲2024년 G마켓, 옥션 신규가입을 만족하는 판매자에 한정한다.
이번 상생페스티벌 행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 Supply Growth팀 변은정 팀장은 "중소셀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는 방향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올해도 오직 상품경쟁력으로 승부하는 강소셀러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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