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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최대 5억원 보장 암보험 특약 출시

기사등록 : 2024-06-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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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흥국생명은 암 치료비를 최대 5억원까지 보장하는 '(무)종합병원암주요치료비보장' 신규 특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암 주요 치료비 본인 부담금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연간 1억원까지 보장한다. 5년 동안 최대 5억원까지 보장한다.

일반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으로 종합병원에서 암 주요 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 부담금에 따라 단계별 계단식으로 보장한다. 예컨대 본인부담금이 1000만원에서 2000만원 미만일 경우 1000만원을, 2000만원부터 3000만원 미만일 경우 2000만원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이번 특약은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과 (무)흥국생명 다사랑암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다. 흥국생명은 최근 질병 발생률이 높은 심장질환특약도 ▲심근병증진단특약 ▲주요심장염증진단특약 ▲심장판막협착증진단특약 ▲심혈관특정질환진단특약 등으로 세분화했다. 해당 특약은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다.

흥국생명 권용철 상품개발팀장은 "암 치료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치료비도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특약이 고객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흥국생명] 2024.06.03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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